해외여행/태국(Thailand)

푸켓 반잔시장 방문기

영트립 2017. 12. 1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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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반잔시장 방문기

 

소문난 잔치에 망고만 있다.

 

배불리 저녁을 먹은 다음 발걸음을 옮긴 곳은 푸켓 빠통지역의 반잔시장이었다. 파통에서 야시장으로도 유명하다.

해산물을 싸게 구매해서 우리나라 수산시장처럼 가게에 가지고가서 손질해달라고 하고 요리해 먹는 방법이 있는데 한국인들은 그저 호갱 당하는 경우 밖에 없는 듯하다. 그리고 일단 상당히 비위생적이라고 하니 별로 추천하지 않겠다.

 

연중무휴

 

영업시간

평일 07:00-23:00

주말 07:00-23:00

 

 

일단 처음 도착한 반잔시장은 사방팔방에서 호객행위하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아저씨들이 계속 부르고, 물건 팔려고 하는사람들은 가격을 상당히 세게 부른다.

다들 한 몫을 단단히 챙기려고 한다. 정말 반이상 깎고 시작해야할 판이다.

 

푸켓 반잔시장 과일마켓

바나나도 무척 저렴하고 과일들은 가격표가 붙어있어서 그나마 호구가 될 일이 줄어든다.

 

푸켓 반잔 야시장 파인애플

잘 익은 파인애플이 정말 저렴하다. 사볼까 생각도 했지만 손질이 까다로우니 포기했다.

 

 

 

푸켓 빠통 반잔마켓 야시장

우리는 숙소에서 망고를 먹는 것이 나을 듯 하여 반잔시장에서 망고만 구매했다.

 

푸켓 정실론 마감시간 10시

반잔시장을 지나 정실론에 왔는데 너무 늦게 온 탓에 밤 10시 마감시간이라 1층만 얼른 구경하고 다음날을 기약하며 나왔다.

 

 

 

망고는 마트보다도 저렴한 가격이니 꼭 반잔시장에서 망고를 구매하시길 바란다. 망고는 손에 쥐었을 때 약간 단단한 느낌이 들면서 겉부분이 조금 부들부들해야 맛있는 망고다. 푹푹들어가는 망고는 너무 익은 것이고 딱딱한 것은 안 익은 것이다.


제 글을 읽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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