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태국(Thailand)

태국 방콕 세븐일레븐(7-Eleven)에서 간단한 쇼핑하기

영트립 2017. 11. 2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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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세븐일레븐(7-Eleven)에서 간단한 쇼핑하기

 

방콕 마지막 일정 세븐일레븐,

그리고 모기기피제

드디어 태국 자유여행의 첫날 마지막 밤이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앞서 마크로 마트에서 과일 장을 봐온 [빅C마트보다 싼 태국의 코스트코 방콕 마크로(Makro)] 저희는 소량의 맥주와 컵라면을 사기위해 인근 세븐일레븐으로 가서 맥주 네병과 컵라면 2개를 구매했고 저는 따로 모기기피제 1개도 샀습니다. 모기기피제는 소펠걸로 작은 거 말고 80ml짜리 64바트 정도 주고 샀습니다.

soffell 태국 모기기피제

태국 모기기피제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유의사항이 있어서 이에 대해 자세한 포스팅은 다음 포스팅에 바로 이어서 하겠습니다.

 

 

 

방콕 세븐일레븐 큰 개

이 개는 세븐일레븐 들어가기 전 문앞에 누워있던 개인데 크기가 너무 커서 놀랬는 데, 표정이 너무 불쌍해보입니다.

맥주 4병, 컵라면 2개에 총 150바트 좀 넘게 나왔습니다. 친구의 게스트하우스에 도착해서 본격적으로 장봐온 것을 풀고 냉장고에 과일들을 시원하게 둔 다음 컵라면을 먼저 먹었습니다.

 

 

 

태국여행 맛있는 과일먹기

저 싱그러운 포도와 맥주를 보시죠.

맥주는 창(chang) 맥주였는데 깔끔하고 톡 쏘는 맛이 납니다. 근데 나중에 마신 표범 그려진 맥주가 더 제 취향이었습니다.

 

태국 똠얌맛 컵라면

이건 똠얌맛 컵라면인데 개인적으로 이 빨간색이 제일 맛있습니다. 태국 특유의 향신료맛보다는 매콤한 한국 컵라면 먹는 느낌입니다.

 

태국 컵라면 똠얌맛

굳이 비교하자면 한국의 너구리 같은 맛? 면발이 오동통통합니다.

 

 

 

태국 컵라면 파란색

이건 파란색인데 개인적으로 빨간색이 더 맛있었습니다. 맛이 좀 더 연하고 짭니다.

 

태국컵라면 새우맛 파란색

좀 더 맑은 느낌 나쁘게 말하면 약간 어중간한 맛입니다. 다시보니 면발도 좀 더 얇은 듯 합니다.

 

태국 하얀 메론

이건 흰색 메론이었는데 엄청 달진 않고 먹을만 했습니다.

 

태국 망고

역시 망고는 사랑입니다. 친구가 멋들어지게 망고 꽃을 만들어다 줬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태국 자몽

이건 자몽입니다. 근데 약간 밍밍한 자몽?이라서 단 거 먹고 먹으면 안됩니다.

 

태국 자유여행 람부탄

왼쪽 위에 보시면 이미 초토화 된 람부탄의 흔적이 보이시나요?

배려심 넘치는 친구 덕에 람부탄도 먹기 좋게 다 껍질을 깎아다 줘서 과일을 정말 배터지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망고도 정말 푸짐하죠. 사진보니까 벌써 또 먹고 싶어집니다.

 

 

 

이렇게 저희는 원없이 과일을 다 먹고 수다 떨다가 잠에 들었습니다. 내일 아침 일찍부터 끄라비(크라비)섬으로 가는 태국 국내선 타이스마일(Thai Smile) 항공을 타고 가야했기 때문에 일정을 위해 팩을 하고 방콕에서의 첫날이자 마지막날 밤을 마무리 했습니다.


제 글을 읽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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