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태국(Thailand)

태국 끄라비섬 아오낭 해변가 망고쉐이크 짱이에요!

영트립 2017. 11. 2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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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라비섬 아오낭 해변가 망고쉐이크

 

끄라비 해변가를 걷는 당신! 여기 망고쉐이크를 강추한다.

 

맛있는 점심을 먹었다면, 이제 발걸음을 옮겨 열대과일의 최고봉인 망고로 만든 쉐이크로 목을 축이러 갈 차례입니다. 수다마사지샵 가기 바로 전에 있습니다.

 

 

아까 식당을 나와서 가던 길로 쭉쭉 걸어갑니다.

 

끄라비 망고쉐이크 먹으러 가는 길

사실 이 망고쉐이크를 먹으러 갈 때 마사지 호객 행위가 어마어마 합니다. 필사적으로 한 명이라도 더 끌어가려고 노력합니다. 저희는 수다 마사지샵의 사장님을 만났습니다. 어차피 마사지 샵 가격이 거기서 거기입니다. 다만 어떤 사람한테 걸리느냐에 따라 만족도가 차이가 날뿐이죠.

 

 

 

 

1시간에 300바트라고 씌여진 전단지를 주시면서 2명이 하면 250으로 깎아준다고해서 그냥 했습니다. (나중에 팁 50바트 주고나면 도찐개찐) 대신 망고쉐이크 먹고 갈거라고 1시간 뒤로 예약을 걸어뒀습니다. 어차피 마사지 받아야 하긴 하는데 파인애플도 덤으로 줍니다.(물론 맛은 없음) 날씨도 덥고 거기다 그 샵의 사장님이신데 좋게좋게 간다고 했습니다.

 

끄라비 수다마사지 직원

사진 속에 저 초록색 옷 입으신 분들이 수다마사지샵의 직원분들입니다.

 

끄라비 아오낭비치 망고쉐이크

드디어 마사지샵 가기전에 음료샵이 나왔습니다. 여기서는 로띠도 팔고, 간단한 간식류와 쉐이크도 팝니다.

 

태국 망고쉐이크 후기

각종 쉐이크는 거의다 40바트! 정말 저렴합니다. 저는 망고쉐이크를 주문했는 데 바로 맛좋은 망고를 즉석에서 잘라서 얼음넣고 갈아서 만들어 주시네요.

 

달달한 태국 현지 망고쉐이크

색깔 진한거 보이시나요? 진짜 맛있습니다. 역시 망고가 중요합니다.

앞서 짜뚜짝 시장에서 먹었던 망고쉐이크색 보고 오시면 아시겠지만, 그 망고쉐이크랑 비교해도 때깔부터가 다르죠? 친구는 바나나쉐이크를 먹었는데 바나나는 맛은 그런대로 괜찮았지만 연유를 너무 많이 넣으시더라구요. 바나나가 별로 달지 않으니 그런가 봅니다.

 

 

망고쉐이크는 그 어떤 첨가물도 없이 그냥 망고로! 눈 앞에서 만듭니다. 끄라비섬 아오낭비치쪽 가시면 여기서 꼭 한 번 사드세요. 가격도 싸고 한국에서는 이런 망고쉐이크 못 먹습니다.

 

태국에서는 뭐다?

1일 1망고쉐이크다!


제 글을 읽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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