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라비에서 피피섬가는 페리 탑승후기 어제 포스팅했던 예약법(태국 푸켓, 피피섬, 끄라비 배로 이동하는 페리 예약법 완전 정복)을 보셨다면 이제는 실제 태국에서 예약한 티켓을 사용해 직접 배를 탔던 후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사실 저랑 친구도 이게 정말 제대로 예약된걸 까 하는 불안함이 엄습해오긴 했지만 그래도 아침에 리조트 프론트데스크에 표를 보여주니 당연하다는 듯 흔쾌히 조금만 기다리면 올거라며 웃으며 말해주길래 비로소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메일에 나와있던 대로 미리 내려와서 기다리고 있으니 8시 30분쯤 썽태우가 저희를 태우러 왔습니다. 친절하게 짐도 올려주셨습니다. 예약티켓을 보여주면 이렇게 생긴 스티커를 픽업온 직원이 줍니다. 그럼 이 스티커를 가슴 왼편에 붙이라고 합니다. 저희가 탈 배인 아오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