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골동품과 소소한 볼거리를 한 눈에 보는 나슈마켓 오스트리아의 비엔나에는 나슈마르크트라는 곳이 있다. 여기는 평상시에는 일반 재래시장이지만 매주 토요일마다 특별한 플리마켓이 열린다. 같은 장소이지만 다른 형태의 장이 들어선다고 보면 된다. 지난번 포스팅에는 평소 재래시장의 나슈마켓을 소개했었다. -> 오스트리아 빈 재래시장 나슈마켓 이번에는 토요일 오후에 찾아갔던 Flea Market at Naschmarkt를 소개해보겠다. U4에 해당되는 역인 Kettenbrückengasse역에서 내리면 된다. 매주 토요일 06:00~18:00 새벽 부터 각자의 중고 물품이나 골동품을 가지고 나오기 때문에 영트립이 다녀갔던 오후 2시쯤에는 벌써 물건을 다 팔고 정리하고 있는 사람들도 몇몇 보였다. 사실 좋은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