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로컬 마사지 2

파라다이스 핫스톤 마사지 후기

꽤 시원하지만 뭔가 1% 아쉬운 마사지 우선 태국에서 받았던 마사지보단 훨씬 덜 시원했다. 장점은 우리 숙소였던 씨피닉스 호텔 바로 길건너 맞은편에 있어서 가깝다는 것이고, 시설은 현지샵치고 꽤 깔끔한 편이다. 이건 마사지가기전에 점심을 안먹어서 호텔 옆에 있는 작은 편의점같은 빈마트에서 컵라면이랑 요플레, 과자를 사먹은 영수증이다. 요플레 사진을 안 찍었는데, 한국 것 처럼 맛있었다. 소화가 안되어서 불편하신 분들은 사서 떠먹는 요플레 드셔보길 강추한다. 정신없이 먹는 바람에 컵라면 사진을 안찍었는데 하오하오 컵라면 분홍색(새우맛)과 노란색(치킨맛)을 먹었다. 분홍색이 더 맛있었다. 빈마트에서 한 개당 8,200동(400원)이다. 그냥 한국에서 먹는 스낵면 같은 맛이다. 색다른 것을 원한다면 쌀국수 컵..

다낭 may spa 핫스톤 풋마사지

마사지는 좋았으나 팁을 강요하는 곳 아까 든든하게 쌀국수로 배를 채운 뒤, 이제 발마사지를 받아 볼까 하여 인근 로컬 가게를 찾아다녔다. 발모양 그림이 있으면 건전한 마사지를 하는 곳이라고 들어서 그런 간판이 있는 곳을 찾아다녔다. 영업시간은 밤 11시까지 마지막 예약을 받는 것 같다. 그러다 길목에서 환하게 불이켜진 마사지가게를 찾았다. MAy SPA라는 곳이다. 근데 마사지를 받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사람이 한 명도 없어서 따로 예약없이 그냥 받을 수 있었다. 가게에도 직원이 없어서 서성대다가 직원이 나중에 나왔는 데 다들 어디 쉬러갔는 지 마사지사가 오려면 20분을 기다려야 한다고해서 기다렸다. 아마 우리가 도착한 시간이 저녁 7시 30분이라 저녁식사를 하러 간 모양이었다. 마사지 가격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