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국제공항(DAD) 면세점 구경은 덤 아치커피 득템까지? 이제 다낭 자유여행의 마침표를 찍을 마지막 날이 도래했다. 우리의 돌아가는 비행기는 티웨이항공의 TW126편으로 오전 11시 25분 출발 비행기였다. 그래서 씨피닉스 호텔에서 오전 6시 30분에 미리 조식까지 든든히 먹고 무사히 체크아웃을 한 뒤, 아침 8시 쯤 그랩카를 불렀다. 웹체크인이 미리 되지 않아서 공항에 가서 직접 카운터 체크인을 해야했다. 그래서 좀 여유있게 출발했다. 그랩카 비용은 92,000동(4,500원)이 나왔고, 중형차가 아니라 큰 SUV가 걸리는 바람에 공항세가 만동이 아니라 15000(735원)동이 따로 붙었다. 거기다 화가 났던 것이 그랩카 기사가 국제선이 아니라 국내선 타는 곳에 내려줘서 캐리어를 낑낑대고 한참을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