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베트남(Vietnam)

파라다이스 핫스톤 마사지 후기

영트립 2018. 1. 2. 17:33
반응형

베트남다낭파라다이스마사지

 

꽤 시원하지만

뭔가 1% 아쉬운 마사지

 

우선 태국에서 받았던 마사지보단 훨씬 덜 시원했다. 장점은 우리 숙소였던 씨피닉스 호텔 바로 길건너 맞은편에 있어서 가깝다는 것이고, 시설은 현지샵치고 꽤 깔끔한 편이다.

 

이건 마사지가기전에 점심을 안먹어서 호텔 옆에 있는 작은 편의점같은 빈마트에서 컵라면이랑 요플레, 과자를 사먹은 영수증이다. 요플레 사진을 안 찍었는데, 한국 것 처럼 맛있었다. 소화가 안되어서 불편하신 분들은 사서 떠먹는 요플레 드셔보길 강추한다.

 

하오하오컵라면

정신없이 먹는 바람에 컵라면 사진을 안찍었는데 하오하오 컵라면 분홍색(새우맛)과 노란색(치킨맛)을 먹었다. 분홍색이 더 맛있었다. 빈마트에서 한 개당 8,200동(400원)이다.

그냥 한국에서 먹는 스낵면 같은 맛이다. 색다른 것을 원한다면 쌀국수 컵라면을 사다 먹길 바란다.

 

 

 

DNTN파라다이스마사지

아침부터 바나힐에 다녀와서 피곤했던 터라 멀리 가지 않고 바로 맞은편으로 선택했다.

 

처음엔 Soomi Spa가 끌려서 갔는데 문도 잠겨있고 사람도 없어서 그냥 파라다이스 마사지로 선택했다.

 

 

 

영트립과 친구는 우선 2시간 마사지를 받아보기로 했다. 나는 핫스톤 30분을 섞은 전신마사지 2시간, 친구는 일반 허벌 오일마사지 2시간을 골랐다.

 

마사지압은 적당히 시원했지만 뭔가 부족하고, 살을 꼬집는 듯한 마사지 위주였다. 아무래도 2시간을 받는 것은 마사지사에게도 너무 힘이 드는 것 같다. 1시간이 제일 적당하다. 문제는 중간에 마사지사가 전화통화도 하고 오랜 시간 마사지를 하다보니 집중도 제대로 못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핫스톤이 까만색 넓적한 돌을 냄비에 끓여서 덥힌 다음에 살짝 식혀 사용하는 데 혈액순환도 잘되고 일반 오일마사지보다 훨씬 좋은 것 같다.

베트남에 다낭에 오고 나서부턴 핫스톤 마사지를 꼭 섞어서 받았다.

 

DanangParadisemassage

가격은 2시간에 465,000동(24,300원), 팁은 마사지사가 오랜 시간을 고생해서 시간당 10만동 쳐줘서 20만동(만원)을 주었다.

 

멀리 계시는 분이라면 굳이 여기까지 찾아와서 마사지를 받을 것 까진 없을 것 같다. 씨포닉스 호텔에 묵는 분이라면 한 번 정도는 와볼만 하나 사실 여기보다 훨씬 좋은 곳을 마지막날에 찾았기 때문에 그 곳으로 가시는 것을 추천한다.

 

다낭파라다이스마사지

해당 마사지샵에서 받아온 명함이다. 전화번호도 나와있다. 다낭에 또 다른 파라다이스 마사지가 있는 것 같은 데 그 곳은 아마 한인이 운영하는 멋들어진 곳인 것 같다. 여기는 현지 로컬 마사지이다.

 

베트남다낭파라다이스마사지명함


제 글을 읽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이 포스팅을 다 보셨다면

왼쪽 하단 공감버튼을 꾹 눌러주세요.

영트립을 기운 나게 합니다.

(p.s 로그인 필요 없어요!)


이제 저녁을 먹으러 갈 시간이다.

 

 

반응형

'해외여행 > 베트남(Vietnam)'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보텔 스카이바 36  (0) 2018.01.06
동즈엉 반허이 맛있네?  (0) 2018.01.02
바나힐 레일바이크가 핵심!  (0) 2017.12.31
롱교(용다리) 불쇼  (0) 2017.12.28
다낭 may spa 핫스톤 풋마사지  (0) 2017.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