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엔 코스트코, 한국엔 이마트가 있다면 태국엔 마크로가 있다! 빅씨마트보다 저렴한 방콕의 창고형 마트! 저녁에는 아시안티크를 다녀왔다면 이제 친구네 게스트하우스에서 먹을 야참거리를 사러 마트로 가야겠죠. 그래서 저희는 현지에 사는 친구가 자주 간다는 방콕의 Makro Hypermart로 향했습니다. 영업시간 06:00~23:00 저희가 늦은 저녁에 갔음에도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관광객보다는 정말 많은 현지인 가족들이 있었습니다. 이 곳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가격에 있습니다. 우리나라로치면 이마트 트레이더스 같아서 물건들이 대량으로 묶여있고 아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곳 저곳을 보니 생필품들도 많았으나 저희는 목적인 과일 안주를 사기위해 망고와 열대과일들이 있는 곳으로 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