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랜드마크인 페트로나스 트윈타워를 보다. 이제 드디어 투어말레이시아를 통해 즐긴 투어의 마지막 코스리뷰이다. 수많은 반딧불을 앞서 보고온터라 좋았고, 이제 말레이시아의 자랑거리인 페트로나스 트윈타워를 보러 간다고 하니 들떴다. 내부는 보지 않고 겉에서 보고 사진을 찍는 코스라고 생각하면 쉽다. 다행히 비는 거의 그쳐서 좋았다. 반딧불 투어 때부터 정말 모기의 역습이 시작되었는데 영트립은 사전에 가져갔던 휴대용 모기훈증기를 보조배터리에 꽂아 항시 지니고 다녔더니 밴 안에서는 물리지 않았다. 첫번째로 들린 곳은 말레이시아 왕궁이다. 여긴 낮보다 밤에 조명이 훨씬 아름답다. 가이드님의 센스로 밤에 와서 사진찍기에 딱 좋다. 다음으로는 메르데카 광장이 있는 곳으로 왔다. 밤에 건물들 사이로 조명이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