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정의 재미도 느껴볼 수 있는 현지 여행사 투어 예약 직접 도전하자! 저희는 미리 한국에서 여행사(몽키트래블이나 네이버 여러 여행사까페)를 통해 미리 예약할지 현지에서 할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자유여행이니 직접 현장에서 흥정도 해보면서 부딪쳐보기 위해 예약을 안하고 갔습니다. 현지에서는 보통 전날에도 투어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아바씨 리조트에서 나온 뒤, 점심 먹기 전에 내일 할 투어 예약을 먼저 하기로 했습니다. 그냥 길도 안 건너고 아오낭 비치쪽으로 쭉 길따라 내려오다 보면 왼쪽에 노점상 같은 여러 투어 여행사들이 조그맣게 있습니다. 사진을 찍었는 줄 알았는 데 안찍어서 너무 아쉽네요. 그 중에서 가격과 성격이 맞는 분과 예약을 하시면 됩니다. 종이에 예약증을 써주는 데 사실 이게 제대로 예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