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곳에서 느끼는 잠깐의 즐거움 다낭에서의 두번째 밤이 어느덧 다가왔다. 이곳은 노보텔이다. 우리가 갈 곳은 35층~36층 스카이 라운지이다. 영업시간 18:00-02:00 도착을 하고 보니 이날 비가 와서 그런지 루프탑을 개방하지 않는 다고 했다. 좌.절. 그래서 그냥 가긴 아쉽고 해서 테이블 하나 잡고 실내에서 즐기다 가기로 했다. 여기는 옥상에서 탁트인 야경을 보며 한잔하는 것이 제일 유명한데 너무 아쉬웠다. 우리가 주문했던 칵테일들이다. 가격이 꽤 나간다. 이제 더이상 저렴한 칵테일은 안파는 듯 하다. 메뉴에 없었다. 아니면 9시 이전에 가면 저렴한 것들을 판다고는 하는데 확인은 못해봤다. 서비스차지에 부가세가 따로 붙으니 가격계산시에 유의하자. 그리고 MISS SKY36은 코코넛잔에 담겨나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