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는 좋았으나 팁을 강요하는 곳 아까 든든하게 쌀국수로 배를 채운 뒤, 이제 발마사지를 받아 볼까 하여 인근 로컬 가게를 찾아다녔다. 발모양 그림이 있으면 건전한 마사지를 하는 곳이라고 들어서 그런 간판이 있는 곳을 찾아다녔다. 영업시간은 밤 11시까지 마지막 예약을 받는 것 같다. 그러다 길목에서 환하게 불이켜진 마사지가게를 찾았다. MAy SPA라는 곳이다. 근데 마사지를 받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사람이 한 명도 없어서 따로 예약없이 그냥 받을 수 있었다. 가게에도 직원이 없어서 서성대다가 직원이 나중에 나왔는 데 다들 어디 쉬러갔는 지 마사지사가 오려면 20분을 기다려야 한다고해서 기다렸다. 아마 우리가 도착한 시간이 저녁 7시 30분이라 저녁식사를 하러 간 모양이었다. 마사지 가격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