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오스트리아 빈 자유여행 대장정의 끝 드디어 영트립의 오스트리아 여행기 대단원의 막을 내릴 수 있게 되었다. 무려 2017년에 다녀왔던 여행이었지만 그간 여러가지 개인사정과 핑계를 대가며 지연되는 바람에 마무리를 하지 못하고 있었다. 지금이라도 끝낼 수 있어서 다행인 듯 하다. 아침 식사를 마치고 그 동안 잘 머물렀던 나의 장소를 한번 둘러본다. 지하철을 타고 S반을 타러 프라타슈턴역으로 향한다. 빈 공항으로 가는 방향을 잘 체크해서 시간을 확인한다. 내가 타려는 것은 S7 10시 15분 열차 비행기 표시가 보인다. 열차 티켓 표의 가격이 궁금하신분들은 해당 부분에 대한 안내를 초반에 적어두었으니 체크하길 바란다. 영트립은 참고로 CAT를 타지 않고 S7을 탔다. 금액차이가 꽤 난다. 비엔나 공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