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6대 해변 미케비치! 서퍼들을 위한 바다 체크인을 마친 뒤 시간상 여유가 되지 않아 린응사는 빠르게 포기하고 미케해변을 먼저 걸어가보기로 했다. 우리가 묵었던 숙소는 씨포닉스 호텔인데 미케해변까지는 걸어서 15분 걸린다. 미리 다운 받아놓은 구글지도를 켜고 GPS를 인식시키고 여유롭게 걸어가면 된다. 호텔 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여기서 보시면 되겠다. 씨피닉스호텔 숙박후기 생각없이 필터를 남발한 사진만 찍었다. 길거리 사진은 아마 그냥 일반카메라가 나았을 텐데 아쉽다. 택시도 중간에 정차되어 있고, 여기는 도로가 다낭 시내에 비해서 정말 한가롭다. 오토바이를 타고 통학하는 학생들도 많다. 이건 지나가다 코코넛을 수확해서 아직 손질전인 상태의 가게를 보았다. 곳곳에 이런 자그마한 슈퍼가 많다. 자세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