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베트남(Vietnam)

미케비치 거닐기

영트립 2017. 12. 2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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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다낭미케해변

 

 

세계 6대 해변 미케비치!

서퍼들을 위한 바다

 

체크인을 마친 뒤 시간상 여유가 되지 않아 린응사는 빠르게 포기하고 미케해변을 먼저 걸어가보기로 했다.

우리가 묵었던 숙소는 씨포닉스 호텔인데 미케해변까지는 걸어서 15분 걸린다. 미리 다운 받아놓은 구글지도를 켜고 GPS를 인식시키고 여유롭게 걸어가면 된다.

 

호텔 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여기서 보시면 되겠다.

 

미케비치가는길

생각없이 필터를 남발한 사진만 찍었다. 길거리 사진은 아마 그냥 일반카메라가 나았을 텐데 아쉽다.

 

미케비치가는길2

택시도 중간에 정차되어 있고, 여기는 도로가 다낭 시내에 비해서 정말 한가롭다.

 

미케비치가는길3

오토바이를 타고 통학하는 학생들도 많다.

 

베트남길거리슈퍼

이건 지나가다 코코넛을 수확해서 아직 손질전인 상태의 가게를 보았다. 곳곳에 이런 자그마한 슈퍼가 많다. 자세히보면 농(베트남 모자)도 팔고 있다.

 

 

 

다낭길거리슈퍼

이름이 '몽모'인 가게같다.

 

베트남노란색택시 티엔사

이제 미케해변에 거의 다 도착했다. 베트남 노란색 택시인 티엔사가 보인다.

 

미케비치

하늘이 청명하다.

 

미케 해변가

베트남은 해변가에 호텔과 리조트를 짓느라 정말 바쁘다. 다낭이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저 건물도 완성되면 무척이나 멋질 듯 하다.

 

 

 

서퍼들의천국미케해변

그리고 미케해변은 파도가 굉장히 강하다. 일반적인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이 아니다.

 

파도높은미케해변

사진만 보셔도 자칫하면 그냥 휩쓸려 갈 정도로 파도가 엄청 세다. 그래서 그런지 서핑을 즐기는 서양인들이 정말 많았다. 이곳은 아마 서퍼들에겐 지상 낙원인 해변이 아닐까 싶다.

 

한적한미케비치

물놀이를 하는 중국인들도 많았는 데 대부분이 파도가 세니 코앞에서만 놀고 있었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한가로이 놀고 싶은 분들은 좋을 것 같다.

 

 

 

미케비치의하루

이렇게 바닷가에서 한가로이 의자에 않아 쉬시는 분들도 있다.

우린 물놀이가 목적이 아니라서 경치를 구경하고, 다낭 시내에 있는 콩까페를 먼저 가기로 했다.


제 글을 읽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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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스무디 커피가 나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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