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자유여행의 대미를 장식할 마트 순회 쇼핑! 4박 5일을 계획했던 일정 중에서 마지막 4일째가 되었다. 전날 호이안에서 너무 신나게 놀아서 완전 녹초가 되었기 때문에 호텔 조식을 대충 먹고 오전은 푹 자는 것으로 선택했다. 그리고 낮에 일어나서 옥상에 있는 루프탑수영장에서 신나게 놀고 오후에는 본격적으로 마트가서 먹거리를 쇼핑하기로 했다. 수영장 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씨피닉스호텔 숙박후기]를 참조하면 되겠다. 영트립과 친구는 먼저 한시장에 다시 가서 친구의 바지를 사기로 했다. 씨포닉스호텔에서 한시장까지는 그랩카로 61,000동(3천 원 정도)이 소요됐다. 간단하게 쇼핑을 마치고 걸어서 꼰시장까지 가기 위해 바삐 걸음을 옮겼다. 도보로 약 14분이 걸리는 관계로 그리 가까운 거리는 아니다. 처음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