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 쉔부른 궁전을 다녀오다. 첫번째 방문 장소는 동유럽 여행으로 오스트리아에 가면 꼭 한번 들른다는 쉔부른 궁전이다. 숙소 근처에서 유심칩을 구매하고 바삐 걸음을 옮겼다. 출근시간이 지난 뒤라서 그런지 다행히 지하철은 그리 붐비지 않았다. 만약 필자처럼 평일에 다녀올 계획이라면 아예 오픈에 맞춰 일찍가거나 출근시간은 피해 가는 것을 추천한다. 쉔부른 궁전은 지하철을 타고도 쉽게 갈 수 있기 때문에 굳이 투어버스를 따로 섭외하지 않아도 접근성이 용이한 곳이다. 여기는 미리 표를 예매하고 가면 입장이 훨씬 편하기 때문에 떠나기 전에 사두길 바란다. 예약방법은 따로 정리해두었다. [비엔나 여행 쉔부른 궁전 똑똑한 예약법] 지하철 U4를 타고 도착한 Schönbrunn역(쉔부른 역)이다. 계단을 걸어 올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