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피섬의 화려한 밤 밤이 되면 피피섬은 매일 저녁 8시 30분부터 불쇼가 펼쳐진다. 저녁을 먹고 해변가로 나가니 몇몇 특징적인 bar에서 불쇼를 준비중이었다. 주요 불쇼가 펼쳐지는 곳은 약 세군데 정도 되는 것 같은데 마음에 드는 곳에 가서 앉아서 보면 된다. 여기는 의자에 앉아서 볼 수 있는 곳이다. SLINKY라고 쓰여있다. 우린 좀 더 지나서 다른 곳도 보기로 했다. 영트립과 친구는 이 곳으로 고르기로 했다. STONES라고 되어 있고, 해변에 앉아서 보는 곳이다. 이 곳은 따로 불쇼를 진행하진 않는 듯 했다. 어떤 서양인이 봉을 돌리면서 불쇼를 한창 연습중이었다. 이 곳에서 일하시는 분 같지는 않고 놀러온 관광객인데 참여할려고 하는 모양이었다. 불쇼가 슬슬 시작할 시간이 되니 사람들이 술을 마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