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작복작한 다낭 시내 콩까페 커피를 한 잔 들고, 대성당이 오후 5시에 문을 닫는 다고 해서 바삐 걸음을 옮겼다. 콩까페에서 걸어서 10분정도로 갈 수 있는 거리이다. 콩까페(Cong cafe) 방문기 밤이되면 불쇼가 벌어진다는 용다리가 끝에 살짝 보인다. 이건 한시장의 또 다른 출입구인 듯 하다. 대성당을 가다가 근처에 보이는 금은방을 들어갔다. 거기서 300달러를 환전했다. 100달러 당 2,265,000동으로 공항 환전보다 100달러당 5천동(263원)이득이었다. 총 300달러니 600원 이득 본 셈이다. 대성당은 워낙 필수 코스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관광객이 많았다. 그에 못지 않게 기도시간이라서 현지인들도 다들 의자에 앉아서 기도를 하고 있었다. 관광객이 많아서 사진찍기가 힘들었다. 거기다 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