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정의 참맛을 맛보다. 이제 호이안의 마지막 일정인 야시장이다. 저녁 6시부터 시작한다는 이 곳은 정말 발 디딜 틈이 없이 사람들로 바글바글하다. [베트남 가정식 맛집 호이안 우든하우스]에서 배터지게 저녁식사를 끝내고 택시를 탔다. 가까운 거리라서 그랩카는 잡히지도 않았다. 택시도 거의 기본료만 나온다고 보면 된다. 영업시간 18:00~23:00 저녁이 되면 호이안에 있는 가게들마다 저마다 각양각색의 조명이 빛난다. 택시에서 내려서 본격적으로 야시장으로 걸어가는 중이다. 사람들이 많이들 걸어가고 있기 때문에 따라가다보면 도착한다. 초록색의 등을 봤다면 계속 쭉쭉 나아가자. 나무에 주렁주렁 매달아 놨는데 실물로 보는 것이 훨씬 예쁘다. 내 스마트폰 카메라가 다 담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 가는 길목에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