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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에서 끄라비로 자유여행 타이스마일(Thai smile) 항공 후기

영트립 2017. 11. 23.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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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에서 끄라비로 자유여행 타이스마일(Thai smile) 항공 후기

 

타이스마일 항공 좋은데?

 

전날 저녁 배터지게 과일을 먹었다면 [태국 방콕 세븐일레븐(7-Eleven)에서 간단한 쇼핑하기] 이제는 본격적으로 끄라비(Krabi)섬으로 이동해야할  차례입니다. 저희는 새벽 5시 30분 쯤 부지런히 일어나 6시 30분에 친구의 게스트하우스에서 나와 그랩카를 불렀습니다.

행선지는 일단 수완나품 공항으로 선택해서 불렀고, 영어는 하시지 못했지만 도요타 자동차로 쾌적하게 공항까지 무리없이 이동했습니다. 비행기 티켓도 태국에 오기전 미리 한국에서 스카이스캐너로 검색한 뒤 원하는 시간대로 골라 예약을 해둔 상태였습니다.

 

 

 

오전 7시 30분 크라비행 타이스마일 항공기를 탑승하기 위해 공항에 도착한 저희는 체크인 카운터로 가서 위탁수하물 없이 그냥 바로 기내수하물로만 해서 보딩 패스를 받았습니다.

탑승게이트는 출국 10분 전에 닫힌다고 쓰여있습니다.(따로 종이로 예약증을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여권만 받고 바로 보딩패스 뽑아줬습니다.)

 

즐겁게 끄라비로 향하는 비행기를 탔는 데 좌석이 좁긴 했지만 비행시간이 짧을 테니 무리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수완나품공항에서도 끄라비를 갈 수 있으니 참 편리합니다.

타이스마일 항공 이용후기

수완나품을 떠나는 오전의 풍경입니다. 한창 공사중인 듯 보이네요. 태국은 많이 개발중입니다.

 

타이스마일 항공 기내간식

전 사실 편도 단돈 37800원 정도 밖에 안하는 저가항공기라 기내식이 제공 안 될거라고 생각하고 탔는 데 아침에 간단한 조식같은 간식 기내식이 나오더군요. 왼쪽부터 두유, 또띠아를 말아놓은 듯한 따뜻한 간식, 물입니다.

 

 

아 그리고 제가 태국가서 색다른 물 마시는 법을 알았는데, 이곳은 빨대로 구멍을 푹 뚫어서 저렇게 비슷한 밀봉된 물을 마시더군요. 저랑 제 친구는 처음에 몰라서 저 물을 덮고 있는 비닐을 당겨서 힘들게 입대고 마셨는데 비닐 살짝 여시고, 빨대를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인간은 도구의 동물이니까요..ㅋ

 

Thai smile cabin snack

한 입 베어 물고 찍어봤습니다. 따뜻하니 먹기 좋아요. 맛은 카레 치즈소스 베이스에 호박과 버섯, 닭고기 등등이 들어있었습니다.

 

Thai smile cabin snack wrap pumpkin

자세한 성분표도 찍어봤습니다. 혹시나 알러지 있는 분들은 보시고 참고 하세요.

아침 일찍 일어난 터라 음식을 먹으니 바로 잠이 쏟아 져서 정신없이 잤습니다.

 

타이스마일타고 끄라비 도착

푹 자다보니 어느덧 1시간 30분 정도의 비행기 끝나 끄라비에 도착해 가고 있었습니다. 방콕 수완나품과 비교했을 때 아직 개발되지 않은 울창한 숲의 느낌이 강하게 드시죠?

 

총평은 '타이스마일 항공 이용하기에 좋다!'입니다. 사실 큰 기대 안했는데 기내도 쾌적하고, 승무원도 친절하고 불편함도 없었습니다. 1시간 30분 정도 걸려서 9시 15분쯤 도착했습니다. 저희는 딱히 출발지연이나 연착 없이 제때 출발해서 문제 없이 잘 도착했습니다.

 

 

 


제 글을 읽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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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끄라비 공항에 도착한 뒤 택시를 타지 않고, 공항 셔틀버스를 이용해 예약한 호텔로 가기로 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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