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태국(Thailand)

정실론 넛치타 마사지(Nutchita Massage) 발마사지 굿

영트립 2017. 12. 1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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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정실론마사지

 

발마사지가 아주 시원하다~

 

점심먹고 기념품 쇼핑도 하면서 돌아다니다가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

위치는 정실론 지하 1층이고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이나 문 닫기 1시간 전에 가야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드디어 홍콩에 가기전 마지막 마사지의 시간이다. 몬트라 마사지도 많이 가본다고들 하는데 영트립은 별로 안유명한 넛치타(누치타?)마사지로 도전했다.

 

사람이 별로 없고 한가해서 여유로웠다. 시설은 그렇게 좋지는 않다. 금액은 1시간에 풋마사지 300바트, 푸켓에서는 저렴한 편이고 타 도시에 비해선 보통이다. 아예 방콕처럼 큰 도시이든가, 아니면 끄라비처럼 작은 곳이 아닌 이상 푸켓은 물가도 그렇고 마사지도 비싼편에 속한다. 신혼여행지로도 많이 유명해서 그런 것 같다. 마사지 팁은 1시간에 50바트 주면 된다. 그래도 이런 쇼핑몰에 있는 로컬마사지들이 저렴해서 좋았다.

 

정실론넛치타마사지

신발을 벗으면 바깥에 있는 신발장에 넣어준다. 호랑이기름을 발라가면서 마사지를 해서 아주 시원한 느낌이 든다. 영트립은 베트남에도 다녀왔었는 데 태국 호랑이연고가 훨씬 강한 느낌이 들었다.

베트남 호랑이는 약간 덜 화하다. 그래서 태국이 더 좋은 것 같다. 우리가 들어갔을 땐 서양인 손님들이 있었다. 다들 시원하다고 하는 소리를 들어서 기대하고 의자에 누웠는 데 마사지압도 적당히 강하고 좋았었다.

 

Nutchita Massage

마사지 해주시는 분이 고수셔서 어제 했던 L.A.P 마사지보다 시원하고 압이 강했다. 친절하시기도 하고, 정성들여서 마사지를 해주는 느낌을 받았다. 마스크까지 끼고 마사지를 해주시니 위생관념이 있다는 느낌도 들었다. 마지막에 목부분까지 풀어주고 어깨꺾는 타이마사지까지 함께 들어간다. 풋마사지만 신청했음에도 어깨와 목 마무리까지 다 해주니 좋다. 물론 "억!"소리가 절로 나온다.

 

 

마사지가 끝나면 밀봉된 물을 한 컵 주신다. 마사지도 받고 물을 마시니 개운했다.

가격대도 저렴하고 실력도 좋으니 열심히 쇼핑하고나서 피곤한 발을 위해서 발마사지 받으러 가길 추천한다.


제 글을 읽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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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어느덧 태국여행에서의 마지막 마사지라니 너무 아쉬웠다.

저녁 8시로 예약한 푸켓공항가는 미니버스가 도착해서 공항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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