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오스트리아(Austria)

판도르프 아울렛 셔틀버스 탑승부터 택스리펀까지!

영트립 2020. 3. 1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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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게 명품 쇼핑!

오스트리아 판도르프 아울렛!

 

동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는 판도르프 아울렛! 영트립도 비엔나 여행중 절대 놓칠 수 없는 코스였다. 필자는 미리 셔틀버스를 예약해서 가지 않고, 오페라하우스 탑승장소로 가서 현장에서 15유로를 내고 표를 결제했다.

 

인터넷으로 사전에 셔틀버스를 예약하면 프로모션기간 때는 할인하여 표도 구매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는 것이 좋겠다.

 

판도르프 아울렛 셔틀버스 예약 사이트 : https://www.parndorf-shuttlebus.at/en

 

해당사이트에서 본인의 날짜에 맞게 고르면 왕복 15유로의 티켓을 사전 예매할 수 있으나, KEB라는 할인코드를 입력하면 50%할인된 금액으로 예약할 수 있다고한다. (언제까지 가능할지는 미지수임)

15유로 금액에는 2.5유로의 드링크 바우처가 포함되어 있으니 게스트 서비스 창구에서 쿠폰으로도 교환이 가능하다고 하니 좋은 것 같다.

 

영트립의 경우 여유있게 아침식사를 마치고 평일인 목요일에 다녀왔다.

먼저 셔틀버스의 탑승장소는 오페라하우스가 보이는 곳의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사람들이 줄을 많이 서있어서 찾기 매우 쉽다.

 

 

판도르프 아울렛 영업시간

 

셔틀버스를 타고 광활한 들판을 하염없이 지나갔다. 9시30분 셔틀버스를 타고 11시쯤 도착했다.(차가 밀렸음)

 

이것은 현장발권한 셔틀버스 티켓!

 

첫차가 아니어서 그런지 이미 기존에 미리 와있는 현지고객들이 엄청 많았다.(심지어 이날이 1년에 한번인 대행사가 끼었던 날이었다.)

 

저 앞에 길게 늘어선 엄청난 차량의 대열이 보이십니까? 이런 행사날은 피해서 가길 추천한다. 솔직히 우리들의 목적은 명품을 저렴하게 득템해 가는 것인데 일반 세일행사와 겹쳐버리는 바람에(심지어 명품관은 해당없음) 수 많은 인파 속에 고생만 한 것 같다.

 

 

 

 

내리자마자 첫 입구 사진 한 컷

 

아울렛 내부 위치도 인데, 구찌와 프라다등 명품들은 구석쪽으로 좀 걸어들어가야 한다.

가는날이 장날이라던가 심지어 핸드폰이 중간에 먹통되는 바람에 껐다 켰는데 현지 유심칩은 재부팅하면 핀코드를 입력하게 되어있었다. 하필이면 유심카드 핀코드가 숙소에 있어서 결국 쇼핑내내 사진은 한 컷도 찍지 못했다. 근데 사실 쇼핑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사진 찍을 겨를도 없었다. 사람도 너무 많아서 치이느라 바빴다.

 

다시 돌아온 숙소에서 오자마자 찍은 박스 컷! 원래는 프라다백을 사고 싶었던 것이 있었으나 이미 오픈하자마자 중국인들이 다 쓸어갔다고 한다. 그래서 구찌에서 마음에 드는 백을 하나고르고 코치에서도 저렴하면서도 만능인 백을 구매했다. 푸마는 아빠의 운동화!

 

우선 구찌의 경우 현장에서 바로 현금으로 택스리펀을 받았다. 카드로 환급받을 수도 있지만 유럽의 일처리는 워낙 느리고 한국에와서 오류가 생기면 안되니 마음 편하게 바로 현금을 택했다.

프리미어 택스프리코너에서 받아야 한다. 브랜드별로 다르니 체크해두자. 현장 수수료 3유로를 제외하고 바로 받아서 현금이 두둑해진 기분이 들었다.

 

 

 

이건 코치백을 구매한 후 글로벌 블루에서 환급받은 12유로!

 

이건 푸마 운동화 구매후 받은 영수증!

 

공항에 택스리펀함에 넣을 봉투들이다. 참고로 최근 택스리펀 방법이 바뀌었다고 하는 듯 하다. 이건 2017년도 버전이니 다른분의 내용을 참고하는 것이 좋겠다.

 

 

 

푸마운동화!! 이 아이는 택스리펀 없이 49유로이다.

 

지금까지도 애용해서 잘 들고 다니는 구찌 백! 구매한 가격은 590유로 였으나 67유로 택스리펀까지 받고나니 523유로정도로 구매했다.

 

영롱하도다 영트립이 잘 소지하고 다닌다.

 

이건 평상시 외출할 때 어떤 옷에도 잘 어울리는 만능 코치백! 무게도 가벼워서 정말 편리하다! 원래 아울렛 가격은 395유로였는데 이날 50%행사에 199유로였다. 거기에 핸드백 추가 30%행사가 끼어서 59.7유로를 추가로 할인받고 139.3유로에 구매하였는데, 택스리펀 12유로를 받고 나니 최종 구매가는 127.3유로가 되었다.

 

 

 

아무래도 아울렛은 한국보다 저렴하게 명품을 구매해 올 수 있다는 점에서 아주 좋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누구나 하나 쯤은 갖고 싶은 가방이 있을테니 만약 유럽을 갈 일이 있다면 아울렛은 꼭 한 번 들러주는 센스를 가지도록 하자!


제 글을 읽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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