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114

홍콩 소호거리 맛집 딩딤1968

딤섬 하가우는 어디서나 옳다. 조삼모사 朝三暮四 오십보 백보 They are six of one and half a dozen of the other. 팀호완과 딩딤 중 딩딤(鼎點 Ding Dim 1968)의 하가우 딤섬이 더 좋다는 평이 많아 기대를 하고 찾아갔던 곳이다. 이름부터도 특이한 킹 하가우! 아마 큰 새우가 많이 들어간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했었다. 일단 총 별점은 팀호완과 동일 하다. 가격 ★★★★★ 서비스 ★★☆☆☆ 맛 ★★★★★ 위생 ★★★☆☆ 시설 ★★★☆☆ 영업시간 Shop Closing Times 營業時間 OPEN at 11:00 AM DAILY CLOSE at MON to WED(월~수) : 9:00 PM THUR & SUN(목&휴일) : 10:00 PM FRI & SAT(금&토..

홍콩 Hazel & Hershey 솔직 후기

꼭대기를 헉헉대며 올라가면 있는 그 곳. 다신 안 가리.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 Great boast and small roast. 이미 앞전에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찾느라 개고생을 했던 영트립은 심신이 모두 극도로 지쳐있었다. 홍콩역에서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가는 법 더불어 매우 짜증이 나있던 상태였다. 이런 상황에서 시원한 아이스커피 한 잔 먹겠다고 또 고생을 해서 찾아간 곳이 이 곳이다. 영업시간 매일 09:00~18:00 명절, 기념일 달라질 수 있음 가격 ★★☆☆☆ 서비스 ★★☆☆☆ 맛 ★★☆☆☆ 위생 ★★★★☆ 시설 ★★★☆☆ 이곳의 커피는 2013 홍콩바리스타챔피언이 있는 카페라고 해서 유명해진 곳이다. 아직 한국인들에게 그렇게 많이 입소문을 탄 곳은 아닌 듯하다. 솔직히 딤섬 먹은..

홍콩역에서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가는 법

길치 외길 인생 최대 고비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팀호완에서 딤섬을 먹고,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타러 갔다. 그런데 이렇게 찾기 힘들 줄은 몰랐다. 딤섬 후기는 여기서 볼 수 있다. 팀호완(添好運, Tim Ho Wan) 분명 수 많은 블로그에서 보고 갔는 데도 길치의 본능이 또 내 발목을 잡았던 것인지 정말 고생했다. 그래서 준비했다. 영트립이 작성한 이 포스팅을 본다면 절대 헤맬 필요가 없다! 홍콩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중환지반산자동부제) 운영시간 06:00~10:00 하행 운영 10:20~24:00 상행 운영 솔직히 말해서 여태 내가 블로그에서 봤던 것들 다 소용없이 그냥 구글 오프라인 지도를 미리 어플에서 다운받아 갔던 것이 도움이 제일 많이 되었다. 경유여행이라 유심도 따로 사질 않았고, 와이..

홍콩역 팀호완(添好運, Tim Ho Wan)

딤섬 중에서 하가우는 꼭 먹자! 무거웠던 기내수하물을 홍콩역 짐보관소에 맡긴 뒤, 8시간의 제한된 경유 시간에서 제대로 뽕을 뽑아내기 위해 홍콩 딤섬의 맛집으로 손꼽히는 팀호완을 먼저 가보기로 했다. 가격 ★★★★★ 서비스 ★★☆☆☆ 맛 ★★★★★ 위생 ★★★☆☆ 시설 ★★★☆☆ 영업시간 09:00 - 21:00 특수한 명절이나 행사에 따라 변동되기도 함 처음에 팀호완가는 길을 몰라서 한참을 헤맸는 데 , 일단 이렇게 생긴 엘리베이터는 타시면 안된다. 팀호완은 IFC몰이 아닌 홍콩역 지하 L1층에 있다. 짐 보관을 하러가기전 맨 처음에 공항에서 AEL을 타고 도착했던 홍콩역 메인 로비로 가면 이렇게 G층에서 L층까지 가는 엘리베이터가 있다. 이걸 타야한다. 보시면 안내판에 지하 L1층 11A&12A구역에..

홍콩역 짐보관소 핸드캐리 맡기기

홍콩역 짐보관소에 짐 맡기고 여행하자. AEL을 타고 홍콩역에 도착했다. 팀호완으로 가기 전 손에 있는 핸드캐리 가방을 홍콩역에 있는 짐보관소에 맡기기로 했다. 하루 종일 기내수하물을 들고다니기엔 이미 체력이 바닥나 있었다. 여기서 왜 홍콩 공항에 도착했을 때 짐보관을 안하고 굳이 홍콩역까지 와서 짐보관을 하는 지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 것이다. 그 이유는 푸켓에서 올 때는 비행기를 타고 홍콩 공항 터미널1에 도착했지만, 경유 여행을 마치고 인천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려면 홍콩 터미널2로 가야 하기 때문이다. 터미널1과 2는 거리가 멀다고 한다. 나중에 AEL을 다시 타고 공항으로 돌아갈 때 터미널2는 AEL 안에서 내리는 방향이 터미널1과 다르니 그냥 마음 편하게 홍콩역에 짐을 맡기는 것을 추천한다. AE..

홍콩 8시간 경유 여행 공항에서 홍콩역까지

홍콩공항 입국심사부터 홍콩달러 환전, AEL 타고 홍콩역 가기 원래 도착예정 시간이 홍콩시간으로 오전 8시 15분이었는데 1시간이나 일찍 도착해서 오전 7시 10분쯤 도착했다. 남들은 홍콩익스프레스가 연착이나 지연이 되어서 늦었다는 후기가 많던데 정반대의 경우였다. 우선 도착하기 전에 홍콩 출입국신고서를 비행기 안에서 작성해야 한다. 홍콩 입국신고서의 경우 총 3장이 연속적으로 붙어있는 데 맨 앞장이 입국신고서, 뒷장이 출국신고서이다. 간편하게 맨 앞장을 펜으로 작성하면 뒷장은 자동으로 찍힌다. 3번째 장은 입국할 때 나오는 Landing Slip(입국심사 확인증)에 대한 주의사항 안내문이다. 앞장을 들춰보면 미리 첫 번째 장에 썼던 글씨가 저렇게 눌려서 찍혀 있다. 대신 출국 시에는 항공편명과, 목적지..

홍콩 8시간 경유 계획

알차게 홍콩을 즐기자! 소호거리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영트립은 처음 태국 여행계획을 짤 때 좀 더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 태국에서 돌아올 때 홍콩에서 8시간을 경유하는 홍콩익스프레스를 예매하기로 했었다. 태국 자유여행이 궁금하신 분들은 카테고리에서 태국 편을 보시면 자세하게 나와 있다. 태국 자유여행 5박 8일 일정 계획표 및 경비(2017.09.16~23) 그리고 홍콩 8시간 경유 여행에 대해서 필자가 다녀왔던 곳들과 그 일정에 대해 공유하고자 한다. 2017.09.23 홍콩 8시간 경유 여행 세부 일정 시간 장소 세부 내용 소요시간 비용(HKD) 비용(KRW) 07:10 홍콩 공항 입국심사, 홍콩달러 환전, AEL same day Return구매 1시간 115 17250 08:10 홍콩 공항 AEL A..

푸켓공항 홍콩익스프레스 웹(모바일)체크인 탑승수속

태국에서의 마지막 새벽밤 홍콩익스프레스 어플로 간편 체크인 낮에 현지여행사를 통해 예약했었던 공항 셔틀미니버스를 타고 굽이진 도로를 지나 1시간 30분 걸려 드디어 푸켓공항에 도착했다. 예약법은 지난 포스팅에 잘 기록해 두었다. 푸켓공항 셔틀 미니버스 현지여행사 예약하는 법 처음에 탈 때 미니버스 기사님이 인터내셔널(국제)공항인지 도메스틱(국내)공항인지 물어보니 꼭 잘 대답하도록 하자. 나의 경우엔 국내선 공항에 먼저 내려서 탑승객들을 내리고 그 다음에 차로 또 가서 국제선 공항에 나머지 사람들을 내려줬다. 영트립은 푸켓-인천 직항을 이용하지 않고, 홍콩익스프레스를 통해 홍콩에 들렀다 가는 경유 여행까지 계획해놨었다. 초기 여행계획이 궁금하신 분들은 여기서 확인 가능하다. 태국 자유여행 5박 8일 일정 ..

정실론 넛치타 마사지(Nutchita Massage) 발마사지 굿

발마사지가 아주 시원하다~ 점심먹고 기념품 쇼핑도 하면서 돌아다니다가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 위치는 정실론 지하 1층이고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이나 문 닫기 1시간 전에 가야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드디어 홍콩에 가기전 마지막 마사지의 시간이다. 몬트라 마사지도 많이 가본다고들 하는데 영트립은 별로 안유명한 넛치타(누치타?)마사지로 도전했다. 사람이 별로 없고 한가해서 여유로웠다. 시설은 그렇게 좋지는 않다. 금액은 1시간에 풋마사지 300바트, 푸켓에서는 저렴한 편이고 타 도시에 비해선 보통이다. 아예 방콕처럼 큰 도시이든가, 아니면 끄라비처럼 작은 곳이 아닌 이상 푸켓은 물가도 그렇고 마사지도 비싼편에 속한다. 신혼여행지로도 많이 유명해서 그런 것 같다. 마사지 팁은 1시간에 5..

푸켓 쇼핑몰 정실론 맛집? 푸드코트 점심 한끼 식사로 굿

푸켓 정실론에선 맛집을 찾지마라! 눈탱이를 맞을 테니 That's a rip-off! 사실 친구와 함께 정실론에서 점심을 먹으려다 보니 이것저것 화려한 음식점들은 많은데 막상 들어가기가 꺼려졌다. 정실론 인포메이션센터에 맛집을 추천해달라고 하니 르씨암을 이야기하더라. 그런데 르씨암은 가격 바가지가 어마어마하다고 이미 소문이 나있는 곳이다. 한국에서도 한끼식사 8~9만원이 나오면 비싸다고 생각하기 마련인데, 물가가 훨씬 싼 태국에서 르씨암은 3~4가지 요리만 시켜도 8만원이 훌쩍 넘는다. 절대 추천하지 않는다. 영업시간 매일 11:00-22:00 그래서 일단 정실론에서 친구와 100바트짜리 코끼리 가방도 사고 200바트짜리 캐시미어도 산 뒤, 쇼핑을 대충 먼저 하고 나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지하로 에스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