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114

루프트한자 항공 이용후기 프랑크푸르트 경유

루프트한자 기내식 부터 프랑크푸르트 공항 경유 후기 비엔나로 가는 직항이 당시에 없었기 때문에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경유하는 일정으로 떠났다. 인천에서 출발할 때는 오후 3시 20분 출발 비행기였다. 체크인은 떠나기 전 인터넷으로 웹 체크인을 하거나, 루프트한자 항공 어플로 무료로 좌석까지 지정해서 체크인 할 수 있다. 처음 티켓을 살 때 좌석지정은 따로 추가금이 붙지만 출발시간 23시간 전에 웹 체크인이 열린 뒤 좌석지정은 무료이다. 이코노미석으로 다녀왔고, 서비스와 시설 전반적으로 다 만족스러웠다. 굳이 아시아나나 대한항공을 고집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어차피 독일, 동유럽은 루프트한자가 스타얼라이언스 소속의 메인 항공사이기 때문에 오히려 주력항공사가 해당국가를 방문할 때는 더 좋은 것 같다. 이건..

오스트리아 빈 립스오브비엔나 예약

이메일로 사전예약하기 비엔나로 떠나기 전에 립으로 유명한 맛집 중 하나인 립스오브비엔나를 예약하기로 했다. 예약을 안하고 가면 당일엔 못 먹는다고 명성이 자자해서 한국에서 미리 일주일 전 쯤에 이메일로 문의했다. 예약할 수 있는 이메일 주소는 Info@ribsofvienna.at 이다. 내용은 예약 인원, 날짜, 시간, 요청사항 등을 적으면 된다. 따로 예약금을 지불하지는 않는다. Dear, Manager of Ribs of Vienna. Hello. I would like to make the reservation. 3 adults 18:30 p.m Wednesday,8 November 2017 My name is ~ Thank you. Sincerely Yours. 위와 같이 메일을 보내고 나면 하루..

벨베데레 궁전 온라인 예약법

편한 비엔나 여행의 첫걸음! 벨베데레 궁전 티켓 예약하기! 앞서 쉔부른 궁전 티켓을 예매하고, 이번엔 다음날에 방문할 벨베데레 궁전 티켓을 예매할 차례! 벨베데레 궁전은 우리가 비수기에 방문해서 그랬는 지 별로 사람이 없어서 한가했는데, 오스트리아 여행을 가는 사람이라면 쉔부른 다음으로 많이 가는 곳이 바로 벨베데레 궁전이다. 벨베데레궁전 티켓 사전 예약사이트 벨베데레궁전은 크게 상궁과 하궁으로 나뉘어져있다. 위쪽에 있는 상궁은 클림트의 키스 같은 유명한 작품 원본인 전시되어 있는 곳이라면, 아래쪽인 하궁은 현대미술이 전시되어 있다. 나는 하궁까지는 볼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제일 많이 다녀온다는 상궁만 보는 것으로 결정했다. 사실 미술에 고견이 없기 때문에 작품을 계속 보기만 한다고 해서 큰 감..

비엔나 여행 쉔부른 궁전 똑똑한 예약법

빈으로 출발 전 미리 쇤부른 궁전 티켓을 예약하자! 앞서 오스트리아 빈 자유여행에 대해 준비물과 일정을 챙겼다면, 이제는 현지에서의 시간을 최대한 절약해 보아야 한다. 특히나 전세계에서 유명한 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라면 티켓 같은 것은 미리 예약을 해두어야 줄서는 시간을 아낄 수 있다. 영트립이 갈 예정이었던 곳은 쉔부른 궁전과 벨베데레 궁전이다. 두 곳다 사전 티켓 구매가 가능한 곳이며 한국에서 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쉔부른 궁전 티켓 예매 사이트 여기로 들어가면 예매를 할 수 있다. 쇤부른 궁전에서 제일 많이 하는 투어 프로그램이 바로 그랜드 투어이다. 임페리얼 투어는 방을 22개를 들어가서 구경하고 가격은 성인 14.2유로(1만 8천원), 그랜드 투어는 40개의 방을 들어가볼 수 있으며 17.5유..

비엔나 자유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

오스트리아 빈 여행을 위한 첫 걸음 필수 준비사항! 지난 번 6박 8일의 일정 계획을 소개 했던 것에 이어 오늘은 체크리스트를 준비했다. 자유여행은 준비할 것이 더 많고, 일정을 짜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것을 조금이나마 단축하기 위해 실제 다녀와본 후 그 내용을 정리했다. 비엔나의 경우 무비자로 90일까지 체류가 가능한 국가이며, 입국심사때 리턴티켓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따로 입국신고서는 작성하지 않는다. 영트립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경유로 다녀왔는데 다 같은 EU연합국가이기 때문에 최초로 입국하는 EU국가인 독일에서 입국 심사를 한 번 받고 빈으로 그냥 넘어갔었다. 마찬가지로 출국을 할때도 최종 출국 EU국가에서 심사를 받고 나간다. 체크리스트가 필요하면 댓글로 문의바란다. 비번은 24..

오스트리아 빈 자유여행 6박 8일 일정

동유럽의 대표적인 곳 오스트리아 빈을 다녀오다. 드디어 벌써 작년인 2017년에 다녀왔었던 마지막 자유여행의 행선지 비엔나를 포스팅할 차례이다. 6박 8일간의 자유여행이었고, 일주일을 비엔나에서만 있었다. 오직 빈에 의한 빈을 위한 여행기가 될 예정이다. 체력 ★★★☆☆ 가격 ★☆☆☆☆ 비행 ★★★☆☆ 보람 ★★☆☆☆ 이번 여행 역시 패키지가 아닌 자유여행이기 때문에 매우 상세히 정리했다. 영트립이 피땀흘려 제작한 자료이니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유럽은 택시비가 무척 비싸서 이동수단 대부분을 대중교통으로만 타고 다녀서 이 역시도 정리하는데 고생했다. 2017.11.06~13 오스트리아 비엔나(Vienna) 6박 8일 자유여행 세부 일정 날짜 시간 장소 세부 내용 2017-11-06-월 오후 인천 공항..

다낭 국제공항 출국심사

다낭 국제공항(DAD) 면세점 구경은 덤 아치커피 득템까지? 이제 다낭 자유여행의 마침표를 찍을 마지막 날이 도래했다. 우리의 돌아가는 비행기는 티웨이항공의 TW126편으로 오전 11시 25분 출발 비행기였다. 그래서 씨피닉스 호텔에서 오전 6시 30분에 미리 조식까지 든든히 먹고 무사히 체크아웃을 한 뒤, 아침 8시 쯤 그랩카를 불렀다. 웹체크인이 미리 되지 않아서 공항에 가서 직접 카운터 체크인을 해야했다. 그래서 좀 여유있게 출발했다. 그랩카 비용은 92,000동(4,500원)이 나왔고, 중형차가 아니라 큰 SUV가 걸리는 바람에 공항세가 만동이 아니라 15000(735원)동이 따로 붙었다. 거기다 화가 났던 것이 그랩카 기사가 국제선이 아니라 국내선 타는 곳에 내려줘서 캐리어를 낑낑대고 한참을 걸..

다낭 최고의 로컬마사지 AROMASPA

다낭 로컬 마사지 최고의 만족도! 이제 정말로 다낭 자유여행 4박 5일의 일정에서 마지막이 될 로컬 마사지 후기이다. 사실 태국에서 받았던 마사지들보다 2%씩 부족해서 그렇게 마음에 든 곳이 없었는 데, 유일하게 마사지 실력면에서 합격점을 받은 곳이 여기다. AROMA Spa & Massage (69 Ho Xuan Huong) 영업시간 10:00~23:00 낮부터 저녁까지 정신없이 마트쇼핑[다낭 꼰시장,빅C마트,롯데마트]을 끝낸 영트립과 친구는 마지막 여독을 풀기 위해 호텔 근처의 마사지 가게들을 더 돌아보기로 했다. 이번엔 길 건너편이 아니라 그냥 길따라 쭉 걸어갔다. 그러다보니 이렇게 생긴 가게가 먼저나왔다. 한국손님은 대폭 할인해 준다는 현수막에 혹해서 들어가봤는 데 중국인들로 가득차 있어서 손님대..

다낭 꼰시장,빅C마트,롯데마트

다낭 자유여행의 대미를 장식할 마트 순회 쇼핑! 4박 5일을 계획했던 일정 중에서 마지막 4일째가 되었다. 전날 호이안에서 너무 신나게 놀아서 완전 녹초가 되었기 때문에 호텔 조식을 대충 먹고 오전은 푹 자는 것으로 선택했다. 그리고 낮에 일어나서 옥상에 있는 루프탑수영장에서 신나게 놀고 오후에는 본격적으로 마트가서 먹거리를 쇼핑하기로 했다. 수영장 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씨피닉스호텔 숙박후기]를 참조하면 되겠다. 영트립과 친구는 먼저 한시장에 다시 가서 친구의 바지를 사기로 했다. 씨포닉스호텔에서 한시장까지는 그랩카로 61,000동(3천 원 정도)이 소요됐다. 간단하게 쇼핑을 마치고 걸어서 꼰시장까지 가기 위해 바삐 걸음을 옮겼다. 도보로 약 14분이 걸리는 관계로 그리 가까운 거리는 아니다. 처음엔..

호이안 야시장 쇼핑리스트

흥정의 참맛을 맛보다. 이제 호이안의 마지막 일정인 야시장이다. 저녁 6시부터 시작한다는 이 곳은 정말 발 디딜 틈이 없이 사람들로 바글바글하다. [베트남 가정식 맛집 호이안 우든하우스]에서 배터지게 저녁식사를 끝내고 택시를 탔다. 가까운 거리라서 그랩카는 잡히지도 않았다. 택시도 거의 기본료만 나온다고 보면 된다. 영업시간 18:00~23:00 저녁이 되면 호이안에 있는 가게들마다 저마다 각양각색의 조명이 빛난다. 택시에서 내려서 본격적으로 야시장으로 걸어가는 중이다. 사람들이 많이들 걸어가고 있기 때문에 따라가다보면 도착한다. 초록색의 등을 봤다면 계속 쭉쭉 나아가자. 나무에 주렁주렁 매달아 놨는데 실물로 보는 것이 훨씬 예쁘다. 내 스마트폰 카메라가 다 담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 가는 길목에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