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갈 때와 나갈 때가 다른 느낌 여측이심(如廁二心) 사실 피피섬 자체가 깔끔한 식당을 찾아보기가 무척 힘든 게 사실이다. 저녁을 뭘로 먹을 까 친구와 고민했던 영트립은 아까 낮에 코코넛 아이스크림을 먹다가 우연히 길 건너 맞은편 식당을 발견했었다. 그래서 뷰포인트 등산을 끝내고 그 길로 바로 바질 비스트로 식당을 갔다. 가격 ★★★★★ 서비스 ★☆☆☆☆ 맛 ★★★☆☆ 위생 ★★★☆☆ 시설 ★★★☆☆ 아까 낮에 들렀을 때 찍어둔 가게 전면의 모습이다. 밤엔 어두워서 사진이 잘 안나와 이것으로 대체한다. 처음에 안들어가고 밖에서 메뉴판을 보고 서성대던 우리를 발견한 사장님이 적극적으로 환대하며 들어오라고 손짓했다. 그래서 기분좋게 들어갔다. 사장님이 일본사람 인 것 같았는데, 옆에 있던 사장의 지인이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