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보다 다소 아쉬웠던 립스 오브 비엔나 다시 영트립이다. 요즘 코로나19때문에 여행기가 왠말이냐 싶은데, 이 여행기는 무려 2년 반전에 다녀온 후기로 오해가 없길 바란다. 비엔나 여행기를 얼른 끝내고 싶은데 (어느덧 2017년에 다녀왔던 터라) 핑계일 수 있겠지만 사실 그동안 바빠서 티스토리 블로그에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 사실 요즘도 그렇지만 그래도 2018년에 다녀온 말레이시아와 2019년에 한 번 더 다녀온 태국여행기까지 써내려간다면 해외여행기는 그것으로 정리될 듯 하다. 그렇다면 다시 비엔나에서 보냈던 후기를 다시 시작한다. 디저트로 맛있는 자허토르테를 먹었다면 저녁으로는 립을 먹을 차례! 비엔나에선 1일 1립이라고 할 정도로 립 요리가 무척이나 유명하다. 이에 영트립도 질세라 기존에 메일로 ..